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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태안 청산 수목원

by 후회없는일상 2022. 11. 16.

방문일자 : 2022-11-09 (수)

 

결혼 기념일 삼아 와이프랑 태안에 있는 청산 수목원에 왔다.

 

당일코스로 일정으로

 

출발은 아침 8시정도에 했는데 수목원까지 1시간 50분정도 걸린거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첫느낌은 굉장히 좋았다. 잘꾸며 놓기도 했을 뿐더러 복작거리지 않아서 주변 풍경을 더 즐길수 있었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나온다. 관람동선을 따라 갈수 있게 이정표가 나와있다.

 

길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이동하면 첫번째 코스 시작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른쪽 부분이 이뻐서 동선 무시하고 오른쪽부터 시작을 했다.

길을 가다보면 중간에 고흐의 다리가 나온다.
고흐의 다리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돼지 석상이 보인다.

내 폰으로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아 사진이 많이 없어 조금 아쉽다.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동상마다 이슬이 맺혀져 있는게 예술적이다.

 

 

콧등에 이슬이 맺혔는데. 기도가 더 간절하게 느껴진다.

 

12시가 조금 안되서 나왔으니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구경한거 같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있으며, 여유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이 든다.

 

수목원 구경을 마치고 꽃지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점이 별로 없어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갈 겸 대천 해수욕장에서 먹기로 했다.

 

비수기라 그런지 대천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전에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공용화장실도 매우 청결하고.. 정신들 차렸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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