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코드 : 모악산 관광단지(주차장) -> 천룡사 -> 대감바위 -> 무제봉 -> 상학능선 -> 모악산 관광단지(주차장)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반팔 입고 가는것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였다.
나중에 하산길에는 땀이 식어서 약간 춥기는 했으나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다.
대감바위쪽에서 잠깐 물 한모금 마시고, 무제봉까지 고고씽~~
주로 대원사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나, 천일암, 천룡사쪽은 사람들이 매우 드물어서 조용하게 산행을
할수 있어 좋았다.
조용하게 산행을 하고 싶다면 이쪽을 추천하고 싶다.
천일암쪽으로 올라가려고 목표를 세웠으나, 천룡사쪽으로 가는 등산로가 다시 개방이 되어서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작년에 이쪽 방향으로 내려올때 느꼈지만 나무 계단이 많다. ^^
대감바위 지나니 포토 스팟이 있어 몇 컷 찍어본다.
(근데 무덤 앞이다. 후손이 조상님을 위해 좋은 자리에 모셔 놓은신거 같다. -> 명절에 제사 지내시려면 고생 좀 하실듯.^^)

날씨가 좀더 화창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나름 눈이 호강을 한다.
이 맛에 등산을 하는거 같다.
약 2시간 정도의 산행을 마치고 집에 갔는데 오랜만에 산행을 했더니 다음날 다리가 아프다.
다음주도 가고 싶은데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토요일 오전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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