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동 리파로

어느덧 가을 9월 초 일요일~  점심 후 커피는 만성동에 있는 리파로로 결정했다.

 

전에 TV에서 소개하는걸 본적이 있어 한층 기대감이 높다. 

 

일단 외부에서 보는 건물 외경과 그 앞에 깔린 잔디밭이 한층 조화롭게 느껴진다.

 

건물 두개가 나란히 있으며, 하나는 고깃집 이고 하나는 카페이다.

 

고기먹고~ 후식으로 카페로 ~ ^^

 

 

 

리파로 앞 잔디공터 (카페건물)

잔디밭 중앙에 쉴 수 있게 의자도 있으며, 건물 뒷편에도 비슷한 공간이 의자와 함께 있다.

 

카페안으로 들어가기전에 일단 외부 전경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매장에 들어서니 건물 만큼이나 공간이 시원스럽다.  

 

테이블 배치도 오밀조밀 붙어 있지 않아서 개방감이 매우 좋았으며, 

 

한쪽에 계단 형태의 커플들이 앉아 있기 딱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커플석이 많은걸로 보여진다.

 

2층보다는 1층이 Photo spot 이 더 좋았다.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후에 2층으로 고~~~고 

 

 

 

1층 커플석

 

음료 가격은 HOT아메가 5,000원으로 음료중에는 가장 저렴하다.

 

 

 

2층에서 외부로 본 풍경은 주차한 차량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아쉬움을 느낀다.

 

하지만 잔디밭에서 어린 아이가 뛰어노는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아메도 괜찮고, 바닐라 라테도 괜찮았고~ 빵하고 인절미도 맛있었다. (많이 달달함)

 

 

2층 내부 

12시 조금 넘어서 갔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시 넘으니 식사하고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왁자지껄하다..ㅋㅋ~

 

총평을 하자면

 

카페 외관, 내부는 개방감이 좋았고, 맛 또는 좋았다.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게 하고 어른들은 안에서 얘기하기 딱 좋은 곳이라 생각든다.

 

다음에는 소풍에서 점심특선을 먹고 여기서 커피한잔 때려야 겠다.. ㅎㅎㅎ~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924-25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