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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무제봉 22.11.06

후회없는일상 2022. 11. 8. 16:12

코스 : 관광단지 -> 천일암 -> 정상 -> 북릉(상학능선) -> 관광단지

소요시간 : 2시간 08분 (휴식시간 포함)

소요거리 : 6.26km

 

아침 8시에 출발을 했는데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단풍이 한창일때 왔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오늘에서야 오게 되었다.

 

모악산 코스

 

초입

등산로에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이제 가을도 끝남을 느낀다. 좀더 일찍왔으면 단풍구경을 제대로 했을텐데 아쉽기만 하다.

 

오늘 코스는 천일암으로 방향을 잡았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계단 같은데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겠지. 한발한발 꾸준히 전진
대감바위

대감바위에서 한컷 찍어본다. 대감 처럼 보이나??

 

정상으로 가기전 중간에 경치가 아주 좋은 사진 spot 지점이다.

전주 방향
구이저수지

정상 가기전 바로 옆에 송신탑이 보인다.

 

저기는 막혀 있어 정상까지 가려면 아래로 내려갔다가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정상가기전 마지막 이정표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전주시내

2시간여 동안의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산행을 마친다.

 

산은 언제나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