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T-3914 손목시계

 

와이프 생일이 다가와서 뭘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탠디 T-3914 손목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남,여 시계 모두 있어서 커플로 맞출수가 있었다.

 

처음에 블랙으로 했다가 결제를 잘못하여 취소하고 다시 결제를 할려고 하는데

 

아뿔사 남성블랙이 품절

어쩔수 없이 내꺼는 로즈골드로 변경해서 주문했다.

 

물건을 받고 나니 로즈골드보다 블랙이 더 이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일단 내꺼 시간을 맞추려고 하는데 불량이다.~~ 초심, 분심이 같이 움직인다.

 

일단 다음날 판매처에 연락하기로 하고, 와이프꺼 시계줄을 줄이기로 했다.

 

정말 어렵게 시계줄을 줄였다.(최소 1시간은 걸린듯~)

 

유투브나 블로그에서는 쉽게 하던데..T_T.. 정말 어렵다..

 

다음날 판매처에 문의를 했고 물건을 회수해 갔다. 혹시나 몰라서 블랙으로 변경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재입고 예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날에 맞춰서 블랙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오히려 잘됐다. ㅎㅎㅎㅎ~~

 

물건이 왔다갔다 하느라 구매일로 부터 받은날짜까지 거의 2주는 걸린것 같다..

 

이제 시계줄을 줄여야지... 아~~역시나 힘들다... 쌩쑈를 하다 포기~

 

시계점에서 3,000원주고 줄였다... 진작 할걸. 그걸 아껴보겠다고...ㅋㅋㅋ

정말 어렵사리 내 손목까지 왔다...ㅎㅎㅎ

 

탠디 T-3914 블랙

 

크기는 적당하며, 12시를 제외하고 다이얼 마다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식입되어져 있다.

스와로브스키 -> 찾아보니 오스트리아 주얼리 업체에서 만든것 같다.

 

 

일단 가격은 특가로 나와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좋았고,  와이프도 좋아하니 기쁨이 두배가 된다.

 

오늘도 Good choice ~